경기도 부천시는 저소득층 고교생들이 오는 4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의 인터넷수능방송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 강남구청과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학생 1인당 연간 수능방송 수강료 3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수능 방송을 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연계하고 도메인을 등록할 예정이다.
지역 내 29개 고교를 통해 수능방송 시청 희망 학생의 신청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의 자녀로 전체 고교생 3만8000여명 가운데 10%인 3800여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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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다음달 중 강남구청과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학생 1인당 연간 수능방송 수강료 3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수능 방송을 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연계하고 도메인을 등록할 예정이다.
지역 내 29개 고교를 통해 수능방송 시청 희망 학생의 신청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의 자녀로 전체 고교생 3만8000여명 가운데 10%인 3800여명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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