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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80, 시험에 나오는 영단어만 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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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80, 시험에 나오는 영단어만 외우자

머니투데이
  •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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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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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최근 ‘수능 영어 시험 전문가’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중에 수능 영어나 영단어 관련 서적이 무수히 많지만 집필 근거를 보면 우후죽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김영철은 갤럽연구원 출신과 함께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적인 기법을 동원한 깜빡이-수영시를 출시해 수험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영철은 “기존 교과서 영단어가 평균 수능 적중률 86.7%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EBS 교재 영단어를 같이 분석해보자는 제안을 했다”며 “최근 수능이 EBS 의존도가 높아진 경향을 분석하여 수능 적중률 99.8%에 달하는 ‘수능 영단어 시험범위’를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능 D-80, 시험에 나오는 영단어만 외우자

김영철과 깜빡이의 통계 결과에 의하면 중학 수준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은 고교 수준 영단어 4,482단어만 외우면 수능 시험을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다. 이는 시험에서 단어를 몰라 답을 못 찾을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다.

성적이 중, 하위권이거나 교과 과정을 소홀히 한 학생들의 경우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려면 김영철의 ‘긴급 처방 2,907’단어부터 외우는 것이 좋다. 영단어를 하나도 모르는 학생이라도 2,907단어만 외우면 높은 수능 시험 적중률 덕분에 상당한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김영철은 깜빡이-수영시 출시 기념으로 ‘수능 영단어 시험범위 UCC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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