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지역의 대입수능시험 지원자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13학년도 대입수능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응시자는 1만5587명으로 지난 2012학년도 수능 때의 1만6072명에 비해 485명 줄었다.올해 지원자 중 고3 재학생의 비율은 전체의 86.26%로 나타났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등은 13.74%로 나타났다.
남학생이 53.97%로 46.03%인 여학생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능에서 울산지역 최연소 지원자는 지난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97년생 이모(15)양이며, 최고령 지원자는 1964년생인 김모(49·여)씨 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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