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모의수능을 분석한 결과 광주 지역 일반고의 인문계(국어B, 수학A, 영어B)는 44.95%가, 자연계(국어A, 수학B, 영어B)는 39.16%가 각각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과목은 B형에 91.67%가 응시해 쏠림현상이 심했으며 앞으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A형으로 옮겨갈 것인가가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모의수능을 기준으로 서울대의 경우 400점 기준에 인문계는 386점 이상, 자연계는 383점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인문계 378점 내외, 자연계 372점 수준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남대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교육학과가 356점, 국어교육과 354점, 경영학부 347점, 심리학과 336점 등으로 지원 가능 점수는 312점 내외로 나타났다.
전남대 자연계열은 의예과 387점, 수의예과 360점, 수학교육과 356점, 간호학과 337점 등으로 지원 가능점수는 293점대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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