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라는 과목은 학습해야 할 분량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중졸검정고시 국어를 공부해 가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은 교과서에 충실한 것입니다.

고졸검정고시에서의 국어는 중졸검정고시(중학교 과정)까지와는 또 다릅니다.

기본 틀은 유지하되, 고전작품들이 여러 편 추가가 됨으로 인하여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수가 있습니다.

더욱이 문제 유형들을 살펴보면 단순 암기의 문제는 이제 사라지고 있으며, 제시된 작품이나 글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묻고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고졸검정고시 국어 공부의 핵심은 "이해"를 어느 정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시험과목 중에서 특히 만만치 않은 과목인 영어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읽어보고 단어를 암기해나간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무리하지 말고 하루에 1~2시간정도 영어에 투자 한다면 반드시 그 노력의 대가는 되돌아올 것입니다.

중졸검정고시 영어는 문법을 묻는 문제보다는 알맞은 단어를 고르는 문제 출제빈도가 높습니다.

단어만 완벽하게 암기되어있다면 상당히 좋은 점수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고졸검정고시 영어는 독해는 평소에 독해력이 어느 정도 수준에 있어야 만이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더 한층 노력이 요구되어집니다.

수학은 각 단원마다 핵심이 되는 개념과 공식 때문에 어려운 과목 중에 하나입니다.

공식은 무조건 암기를 한다고 해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수학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수학은 먼저 교과 과정에 충실한 출제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통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한 후에 다양하고 적중률이 높은 문제를 엄선하여 많은 기본문제로부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학습하여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실력을 최종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실제로 시험을 치르는 자세로 문제를 풀어보면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과학은 기본 개념과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리에서는 힘과 에너지의 양을 구하는 방법, 화학에서는 물질의 특성과 변화, 지구과학에서는 대기와 물의 흐름, 지구의 구성 등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생물에서는 환경오염과 생태계에 대한 부분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출제 비율이 평균화됨에 따라 교과서 중심의 기초 학습과 실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과목의 경우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사회에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정치, 경제 분야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쟁점과 문제해결 방법 합리적 선택 시장부문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 되며, 또한 지리부분에서 생활, 생활공간의 변화 경제활동의 지역구조 등이 출제비중이 높습니다.

도덕/윤리 과목의 경우 교과서를 충분히 읽어준 후 윤리사상의 흐름, 현대사회와 생활윤리에 대해 좀더 집중적으로 공부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재내용에 충실하여 기본문제를 풀어가는 형식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사과목을 일부 학생들이 암기에 약하다고 하며 포기하는 경향을 보이나 무조건 암기하는 식이 아닌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시대 그 환경에서는 이러이러한 일들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면 국사는 아주 쉬운 과목이 될 것입니다.